고향사진첩 튀밥장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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튀밥장수, 박상장수
튀밥은 간식이 많지 않던 시절 제일 좋은 간식이었죠.
학교에서 하교 길에 튀밥장수 옆에 쪼그리고 앉아 조마 조마 펑~ 터지는 스릴을 느끼던 시절이 기억나네요. 자루에서 밖으로 튀어나간 튀밥을 주어서 먹기도 했지요. 사카린의 그 단 맛과 고소함 기억 속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.
오늘 지보 장날 그 박상장수를 만났습니다. 그와 같이 오래 있고 싶었습니다. 손을 흔들어 주어서 내 마음이 더 지난날로 달려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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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안동닷컴 촬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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